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한여름의 제주 여행(천제연 폭포, 제주해물탕,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개역빙수) [국내여행/제주도] - 한여름의 제주 여행(협재해변, 수월봉,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제주스럽닭) 폭염이 시작되었고, 밖에 10분만 서있어도 온몸이 끈적거리는 날씨였다. 그래도 제주도까지 와서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었다. 푹푹찌는 더위를 이겨내고 간 곳은 천제연 폭포였다. 폭포 주변이니 시원할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습도가 엄청났다. 주차장에서 3분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바로 폭포가 나올줄 알았는데 매표소 앞 지도를 보니 제1폭포부터 3폭포까지 있다. 산책길 대부분이 계단으로 되어있어 도보가 불편하신 분들은 기회가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먼저 제1폭포를 향해 계단을 내려갔다. 15분 정도 걸어내려가니 폭포가 나온다. 이 앞에는 따로 펜스가 쳐져있지 않았다. 혹시 날씨가 좋지 않은 경.. 한여름의 제주 여행(협재해변, 수월봉,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제주스럽닭) 한여름의 제주2018. 07. 여름 휴가로 계획한 제주 여행이다. 우리가 제주에 도착한 날부터 폭염이 시작되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활주로에서 보는 풍경인데도 이국적이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렌트카를 찾은 후 가장 먼저 간 곳은 협재 해수욕장이다. 날이 더워서인지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라솔 하나를 빌리고 바다에 발만 담그러 들어갔다. 수면이 낮아져서 인지 물이 햇빛에 데워져 미지근했다. 그런데 해변에서 20분 정도 돌아다닌 것 뿐인데 민소매를 입은 나의 팔이 햇빛에 엄청 타서 피부 연고를 발라야했다. 해변에서 놀때는 꼭 선크림을 바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다. 사람이 많은 해변 중앙에서 한 켠으로 나오니 한적했다. 바로 앞에 마주 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