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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후쿠오카 벚꽃 스팟 후쿠후쿠 벚꽃여행, 벚꽃 스팟2017. 4. 당시 후쿠오카 벚꽃 시즌은 3월 말이었다. 여행 전에 우리가 갈 시기는 4월 초였는데 벚꽃이 다 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이상기온으로 벚꽃 시즌 당시 추위가 찾아와 꽃이 채 피지 못했다고 한다. 여행 일정 며칠 전에 인스타에서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패딩을 입어야 할 정도였다고 하니 운이 좋았다. 후쿠오카로 벚꽃여행을 가신다면 미리 날씨를 보시고 옷을 준비하시고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간 시기는 한국의 봄 날씨와도 비슷했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이라 외투 없이 가볍게 입고 다녔다. 우리가 다닌 날 중 하루만 비가 왔는데 오락가락하기 때문에 작은 우산을 미리 챙기면 좋을 것같다. 그럼 우리의 2박3일 벚꽃여행 일정을 소개해보겠다. 중간중간 벚꽃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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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후쿠오카 카페투어 우리의 후쿠후쿠 여행은 카페투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날에는 이전글([해외여행/후쿠오카] - 후쿠오카 벚꽃 스팟)에 소개한 코히미비를 갔고 둘째날은 여러 카페를 갔기 때문에 따로 소개해보려 한다. 둘째날 아침 숙소 근처 유명한 브런치 카페 백금다방을 갔다. 숙소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곳이라 산책할 겸 걸어갔다. 골목안에 위치한 백금다방은 입구에서 정원을 거쳐야 입구를 들어갈 수 있다. 1층 좌석은 북카페를 연상하고 정원을 향해서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2명정도 1층 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가 백금다방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다. 우리는 2층 창가자리에 자리잡았는데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2층에는 우리뿐이었다. 1인 1핫케이크와 코히를 시켰는데 핫케이크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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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후쿠오카 맛집 첫날 점심은 요시즈카우나기야에서 먹은 장어덮밥이다. 이전글([해외여행/후쿠오카] - 후쿠오카 벚꽃 스팟)에서 이미 설명하여 생략한다. 저녁으로 선택한 메뉴는 이치란 라멘이다. 나카스 강 근처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다. 본점에서 먹는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이곳으로 정했다. 또 하나는 라멘집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라멘은 접했지만 일본에서 라멘은 처음이라 기대만발이었다. 우리가 가게에 들어오고 5분만에 대기 줄이 생겼다. 저녁 5시 즈음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이치란 라멘에 가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만의 메뉴를 작성하는 것이다. 면의 익힘부터 토핑까지 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니 고르는 재미가 있다. 주문지를 점원에게 주고 얼마뒤 라멘이 나왔다. 나는 처음 국물부터 먹..
